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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자하손만두

경복궁에서 청와대 앞길 지나 오르다보면 부암동. 삼청동과 또 틀리게 조용하고 나무 냄새 자연 냄새가 많은 동네. 옆에 club espresso에서 커피만 사먹다, 오늘은 지인 소개로 많이 유명한 집, 부암동 자하손만두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마 만두국만 시켰었다라면 잘한다정도로만 생각했을텐데, 늘 새로운 맛을 찾고 다니는 난, 여름철 메뉴 조랭이떡 야채만두콩국 (정확한 이름은 기억안남) 을 주문했고 너무 만족했다는.. 야채만두속 두부, 버섯, 호박, 숙주 다 정갈하고, 조랭이 떡 쫄깃한 정도도 훌륭하고, 정말 콩맛 나는 시원한 콩국도, 고명으로 올린 오이도. 맛있는 거 먹으면 다 괜찮아진다. 다~~, 정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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