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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아프고 나니 고기가 땡겨서 오늘 저녁 메뉴는 인도음식. 난 굽는 고기집을 왠만해선 피하고 싶고, 대신 고기를 먹어야 겠는 날은 프랑스음식이나 스테이크집이나 인도음식 같은 데를 찾아간다. 특히 인도음식은 수년전 west la에 있는 bombay cafe 한번 갔다 꽂혀 한동안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 한국 온 후 못 먹어봤으니. 삼청동 그 유명한 북촌칼국수, 삼청동 수제비, 눈나무집, 다 지나쳐 들어간 데가 OM:

위치는 삼청동 갤러리촌, 카페촌, 다 지나 용수산 옆.

그리고 이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의 단팥죽. 예술~~, 배가 심하게 불렀었는데도 맛있었으니 추운 ë‚  배고픈 오후에 먹었더라면 기절했을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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