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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Archives: January 2011

일본다녀올께용~

29-Jan-11

일본 가요. 오늘. 얘들 보러. 정말 ë³´ê³  싶다….

결혼

27-Jan-11

오늘. 아무리 생각해도 유회계사는 올 í•´ 중으로 ê¼­ 결혼을 해야겠기에, 남자를 낚는 법을 좀 코치 해주었습니다. ì—´ê³¼ 성의를 다해. 이미지를 바꿔라. 어떻게? ë”± 나같이. 나만 따라 하면 된다. (물론 웃죠..) 남자들의 성취욕 또 승부욕을 자극해라. 물론 백치미에 애교만점 어린 여자를 남자들은 좋아한다. 그러나 그런 여자들은 성취욕에 불을 지피지 못한다. 뻔해 보이면 끝이다. 신비주의가 답이다. 그게 […]

아~ 대한민국 1

22-Jan-11

금방 아파트 바로 ì•ž 삼겹살 집에서 소주, 맥주에 삼겹살, í•­ì •ì‚´, 된장찌게, 밥볶음 이렇게 ë°° í„°~지게 먹고 2만5천원 ë‚´ê³  들어왔어요. 이젠 주량이 많이 줄어 소주 한병이면 충분하네용. 이런 나라 없습니다. 그런 밥을 20불에 먹을 수 있는 나라. Tip 도 없고, 차를 몰고 나가 parking을 하고 어쩌고 그럴 필요없이 그냥 집에서 열발자국안에 모든 게 있는 나라. 오늘 […]

회사

22-Jan-11

그러고보니 그동안 전혀 회사얘기를 안했네요. 일 얘기요. ì•„~, 회사, 직장, 일. 뭐라고 정의를 하나요. 꿈, ì—´ì •, 성취, 희열, 기쁨, 설램, 성공? 절망, 상실, 박탈감, ì°©ì·¨, 실망, 딜레마, 전쟁? 돈을 버는 product를 판매하여, 수익을 남기고, 남는 수익으로 재투자를 하거나 (그래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금을 ë‚´ê³  국가와 국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드는..) 주주에게 배당을 하는 곳이 회사이죠. ê·¸ […]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 진중권 외

20-Jan-11

BC 5세기 중반의 고대 그리스의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와 알렉산드리아와의 일화. 알렉산드리아가 디오게네스에게 “당신이 ê°–ê³  싶은 게 뭐냐?” 라고 물으니, 디오게네스가 “대왕이시여, 조금만 옆으로 비켜주시겠습니까? 햇볕을 가리고 계시네요.”라고 했다는. 알렉산드라는 권력을 비롯해 모든 걸 가졌고,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부러워하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디오게네스는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애초에 욕망 자체가 없는 사람이에요. 알렉산드라가 ê°–ê³  있는 게 먹히질 […]

Coex 아쿠아리엄

19-Jan-11

ë‚´ê°€ 아쿠아리엄이나 동물원 등을 좋아하거든요. 가끔 그냥 말 못하고 생각 못하고 그저 본능에 충실히 just living 할 뿐인 동물들을 보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Animal Planet 이나 National Geographic 혹은 Discovery Channel 등도 일부로 보곤 하죠. 막장 드라마나 억지 웃음을 요하는 예능 프로보담 ë‚«ê±°ë“ ìš”. 지난 주말 삼성 코엑스 앞의 Italian restaurant 에 free pizza coupon 이 생겨 […]

<그냥> 박칼린 에세이

18-Jan-11

본문중: 그때부터 <명성황후>ë¡œ 가는 여정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온통 대사뿐인 ê·¸ 지루한 작품을 하게 된 것도, ì„ ë°°ê°€ 대사를 까먹고 무대 밖으로 튀어나간 것도, 무대를 수습하지 못해 미친 척하던 것도, 다시는 그게 ì‹«ì–´ 네 소절짜리 노래를 만들어 부른 것도, 모두 그리 되려고 그랬던 것 같다. 세상에… 운명에게 그냥이란 없다. 곧 죽는다 하여도 그냥으로는 살지 말지어다. ë‚´ê°€: […]

되고 싶은 사람

17-Jan-11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존경받는 사람과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 누구를 존경하고 안하고는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하나 대부분 ì–´ë– í•œ 사람을 존경하는가 물으면 아마 비슷한 대답들을 하지 싶습니다. 돈이 많다고 존경하지 않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무조건 존경하지도 않습니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비슷한 연봉에 비슷한 직장에 다니는데, 소유 재산이 비슷한데, 누구는 존경받고 누구는 존경받지 못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지 못한다고 […]

아티제

17-Jan-11

신라호텔에서 운영하는 아티제는 Cì–‘ê³¼ ë‚´ê°€ 밥먹고 (정확히 말하자면 대리 부를 정도로는 술을 안먹고..) 거의 매번 들렸다 들어가는 카페예요. 압구정점을 매번 갔는데 문을 닫았다나 하여 도산대로점 (압구정점에서 í•œ 블락 코너만 돌면 되는)을 이제 뻔질나게 가겠군요. 음.. 커피야 워낙 맛있는데가 많으니 특별하지는 않은데, 케잌이 ì«Œ 짱 맛있죠. 쉬폰케잌이며 티라미슈며. 달지 ì•Šê³  맛있는게 맛있는 케잌이잖아요. 그쵸, Cì–‘ 말대로 […]

한남 오거리

15-Jan-11

주말 아침. 그닥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멀리 가기 귀찮고, 그래서 자주 가는 곳이 한남 오거리의 brunch place 나 bakery들이죠. 그냥 함 구경하세요. 오늘 아침엔 ê±°~í•œ 브런치가 땡기지 ì•Šì•„ 그냥 베이글 먹으러 갔었어요. Cheese Cafe랍니다. 말이 좋아 치즈카페지 cheese cake 몇 조각과 bagel, 몇 가지 종류의 cream cheese 뿐. Noah’s bagel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