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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pa Cafe 나들이

Vespa rider들이랑 나랑 아무 연관이 없어야 맞는데 난 지난 15년을 이들과 멀지않게 지냈습니다.

오늘 한적한 일요일 오후 카페가서 햄버거랑 아메리카노 먹고 왔어요. 어제 벚꽃 마저 보자고 하얏트호텔 끌고 갔더니 오늘은 하이람한테 내가 끌려왔네요. 뭐, 끌려온 건 아니고, 카페 사장님이 웃겨요. 순수하고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 내가 아는 무리들과 틀린 사람..^^ 홍콩 가이드 북 빌려주셨네요. 집에 와서 한참 읽었습니다. 음.. 30일날 홍콩가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그러니까 내가.., 이젠 기억도 안나는 나이부터 여지껏, 난 Vespa 와 친합니다. 뭐 집 garage에 다섯대 (몸뚱만 있는 거 포함) 는 기본으로 늘 있었으니까. 15년 전에는 나도 재밌었지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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