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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누구는 이런 장르의 음악을 언제 또 대중앞에서 할 수 있나요 하며, 누구는 이 음악은 내가 너무 좋아서 기회만 있으면 부르는 노래예요 하며, 누구는 내가 실지로 겪은 이야기예요 하며, 누구는 존경하는 선배님의 곡을 부를 수 있어 영광이예요 하며. 선곡을 합니다. 나가수의 가수들은.

청중평가단의 표가 어떤 장르의 노래를 부를 때 많이 나온다는 걸 알고서도 선곡들을 그런 식으로 합니다. 내가 꼭 부르고 싶은 노래를 무대 위에서 부르고 싶다며 본인이 선곡들을 합니다.

그 용기있는 선곡때문에 7위를 하기도 합니다.

7위란 합계가 7위란 말이지 청중석 누군가에게는 눈물이 절로 나오는 감동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7위란 표를 제일 적게 얻었다 뿐이지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수많은 청중과 시청자가 지켜보는 무대 위에서 부를 수 있었던 추억을 만들고 내려온 가수에게는 다시 없을 1위의 무대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는 1위인 무대말입니다.

나는 어떤 선곡을 하고 사는가 생각해 봅니다. 탈락되고 싶지 않은 선곡만을 하는가, 아님 순위에 상관없이 나 스스로에게 1위인 선곡을 하는가.

반전이 있습니다. 그 용기있는 선곡때문에 1위를 하기도 합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스스로에게 1위인 선곡이란 대중을 설득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이런 노래도 있어요, 이런 노래를 이렇게도 불러요. 내가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요, 들어보세요.

꼴찌가 목표인 삶은 없습니다. 용기있게 나 스스로에게 1위인 선곡을 난 앞으로도 하렵니다. 이런 삶도 있어요, 난 내 인생을 이런 식으로도 살아요. 내가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이렇게 살기로 작정한 이유가 있어요, 한번 봐 주세요.

그 용기있는 선곡이 1위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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